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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헤어 아티스트 Ssoonie kim이 말하는
2019 S/S 트렌드 헤어 컬러
Ssoonie kim(@ssooniestyle)은 LA에서 가장 핫한 한국인 헤어 아티스트로, 헤어 컬러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2019 트렌드 헤어 컬러는 핑크 계열과 오렌지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리빙 코럴 컬러다. 그는 한국에서 ‘백금발’이라고 불리는 시크한 애시 그레이나 플래티넘 블론드도 함께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어 컬러 스타일링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머리를 감을 때 차가운 물로 감습니다. 가능하면 컬러 보호 샴푸를 사용하거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색이 빠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손상된 머리는 충분한 보습과 영양 케어를 하고, 외출 전에는 항상 잘 말리고 젖은 상태로는 머리를 묶지 않도록 합니다. 젖었을 때 상한 머리를 묶으면 머리가 땅겨져서 더 상하기 때문이에요.”
헤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헤어 컬러링하는 방법도 귀띔했다. “모발 손상이 걱정된다면 따뜻한 계열 레드나 오렌지 톤 또는 브라운 계열 컬러를 선택하세요. 한 번에 밝게 만들기 어려우면 밝은 색으로 두 번 염색을 하면 좋습니다. 차가운 계열 색인 애시나 그레이 컬러는 블리치를 한 번 이상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릿결이 심하게 손상돼요. 머릿결이 손상될까 걱정된다면 하지 않는 게 좋겠죠. 그럼에도 도전하고 싶다면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주 3회 이상 사용하세요.”
출처 : 여성조선
기사원문보기 :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2&mcate=M1002&nNewsNumb=201905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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